제31회 합강문화제 ‘성료’

인제군 ‘최대’ 군민 대축전

군민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인제군민 화합의 대제전인 제31회 합강문화제가 4일부터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6일 폐막했다.

인제군민의 한마당 축제인 합강문화제는 군민노래자랑, 체전행사, 하늘내린종합예술제, 박인환문학제, 관내 문화예술시설의 전시 및 공연, 과학화전투훈련단 장비체험, 올해 처음 선보인 평생학습축제 및 주민자치박람회, 농특산물 직거래 큰잔치 등 체전·문예·전시·농업분야 등 인제군 최대의 군민 대축제로 군민이 하나 되는 계기가 되었다.

개회식은 5일 인제잔디구장에서 이순선 인제군수, 한기호 국회의원, 한동주 3군단장, 남덕우 합강문화제추진위원장, 최종열 인제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등 민·관·군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순선 인제군수는 축하인사를 통해“합강문화제는 민·관·군이 함께 만들어 가는 화합과 소통의 자리”라며,“군민 대통합을 목표로 새로운 미래가치 창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UN대학 지속가능발전교육센터 인증, 평생학습 교육도시, 세계 겨울도시 진입, 오토테마파크 준공 등 획기적인 성과를 이뤄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열어가고 있다”며,“이러한 성과는 군민여러분들의 땀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하다. 민관군이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며 새로운 신화를 이룩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31회 합강문화제에서 김상표 강원도 경제부지사, 김종해 현대TMS(주) 대표이사, 이보미 프로골퍼가 ‘자랑스런 인제인상’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제31회 합강문화제는 6일 군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군민체육대회를 끝으로 2박 3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인제군청 군정홍보계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