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내린천계곡,물놀이 사고 ‘발생’
17일 오후 4시 40분경
경추부위 부상,인근 병원 ‘후송’
17일 오후 4시 40분경 인제읍 고사리 수변공원 기점 하류방향 1km 지점에서, 주말을 맞이하여 동료들과 카약을 즐기던 김 모씨가 카약이 전복되는 사고로 경추부위를 다쳐 인제소방서 119 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되었다.


이날 사고가 발생한 인제 내린천계곡은 급류 구간이 많고 수심이 깊은 구간도 여러 곳이 있어 평소 사망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등 안전사고에 유의하여야 하는 래프팅코스로 알려져 왔으며, 부상을 당한 김 모씨는 인제소방서 119 구조대의 신속한 응급조치로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승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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