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흡 민노당 전 대변인 모친상

1일 오전 8시 30분 발인,오후 1시 ‘안장’

인제 남면 도리안 봉안당 ‘영면’

지난 30일 오전 모친상을 당한 박승흡 10.26 인제군수 재보궐선거 민주노동당 군수후보자는, 1일 오전 8시 30분 춘천시 삼천동 호반장례식장에서 유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고인의 발인을 거행하였다.

오전 11시경 화장을 모두 마친 후 춘천을 출발하여 오후 12시경 인제 남면 하늘내린도리안에 도착한 박 전 민주노동당 최고위원과 고인의 유가족들은 오후 1시 봉안당에 무사히 안장을 마쳤다.

    

이날 안장식에는 인제참여시민연대 이동근 대표를 비롯하여 최상기 전 인제군부군수, 국정기 인제군생활체육회장, 이택열 인제축협 조합장 등과 지인들이 참석하여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박승흡 전 민주노동당 최고위원은 당 대변인과 강원도 지방자치위원장 등을 역임하였고, 부인 이현주씨는 지난 7월 14일 진행된 통합진보당 전국 당직선거에서 강원도당 여성위원장에 피선되었다.

한승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