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큼성큼 꿈자람프로젝트(환경보호) ’사업 종료‘

인제군사회복지관·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공동 운영

“환경보호 중요성 스스로 깨닫는 계기”

인제군사회복지관(관장 한성은)이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박성자)과 함께 운영하는 ‘성큼성큼 꿈자람 프로젝트(환경보호)’를 지난 10월 30일 진행된 발표회를 끝으로 사업을 무사히 끝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의 ‘성큼성큼 꿈자람 프로젝트 지원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사업비를 지원받아 실시하게 됐다.

인제군사회복지관은 지난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원통체육문화센터 입구에서 전시회를 진행했다. 본 전시회는 커피박으로 만든 키링과 해양쓰레기로 만든 모빌, 망가진 장난감으로 만든 새 장난감, 환경 포스터 등 북면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서채윤)에서 아이들과 함께 진행했던 프로그램 결과물들을 전시하였고, 지난 10월 30일 그동안 진행해왔던 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들의 발표회를 마지막으로 본 사업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위 전시회 및 발표회 외에도 부모님 참관 수업인 환경캠프와 플로깅 활동, 제로웨이스트 장터, 커피박을 활용한 소품 만들기, 비치코밍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여 아동 청소년기부터 환경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관련 교육 습득을 통해 지역 내 환경 실천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인제군사회복지관 관장(한성은)은 “이번 ‘성큼성큼 꿈자람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스스로 깨닫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이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환경 보호 의식을 심어주어 미래에는 큰 영향을 끼쳐주길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편집정리 한승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