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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항 국제 여객터미널 매입 조속 ‘완료’해야
기사입력 2024-01-08 22:09 | 최종수정 01-08 22:09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정호 의원(속초1) 요구

속초항 국제 여객터미널 매입 조속 완료해야

도와 속초시, 적극적인 정책 마련 필요 강조

속초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운항하는 국제 카페리가 지난 1120일 정식 취항하면서 속초 지역 경기가 더 활성화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지만, 실제로는 여객 운송과 화물수송 실적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정호 의원(속초1)이 도 담당 부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차례 운항하며 승객 700명과 화물 150TEU(1TEU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 차량 350대를 운송할 수 있는 속초항 카페리는

지난 1215일 기준으로 8항차 운영되어 여객 332명과 화물(차량) 12대 수송을 기록해, 한 달 평균 여객 160, 화물(차량) 6대로 실적이 매우 미비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같은 기간 동해항은 여객 3,056, 화물(차량) 418대를 기록하여 평균 여객 1,500, 화물(차량) 200대로 속초항 실적과 큰 차이를 보였다.

(참고자료) 속초항-동해항 실적 비교 (‘23.11.20.~12.15.)

* 여객 운송 실적

구분

속 초 항

동 해 항

비고

한국

러시아

기타

한국

러시아

기타

332

89

217

26

3,056

722

2,229

105

 

11

150

31

100

19

2,246

556

1,608

82

 

12

182

58

117

7

810

166

621

23

 

* 화물수송 실적

구분

속 초 항

동 해 항

비고

컨테이너

차량()

중장비

벌크

컨테이너

차량()

중장비

벌크

-

12

2

-

36

418

66

21

 

11

-

-

-

-

25

272

61

21

 

12

-

12

2

-

11

146

5

-

 

앞서 23년 도 행정 사무감사에서 속초 당일 입출항으로 인해 지역 경기 활성화 측면에서의 효과성 미비를 지적하며 카페리 출항 시간의 변경을 주장했던 강정호 의원은,

속초항 카페리가 출항한 지 두 달이 다 되어가지만, 아직 뚜렷한 실적이 나타나지 않고 있고 체감하는 경제적 효과는 미진하다라며, “수출입 및 관광사업을 위한 항로 안정화가 빠르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도는 지지부진한 속초항 국제 여객터미널 매입을 조속히 완료하여, 현재 분리가 되어 있는 승객과 화물 운송의 일원화를 통해, 속초항이 명실상부 환동해권 관광, 물류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라며, “승객 및 화물 유치 등 속초항 국제 카페리 활성화를 위한 도와 속초시의 적극적인 정책 마련도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속초항을 모항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항을 오고 가는 북방항로는 10년 만에 재개되어, 지난 1120일 정식 취항해 지역산업 상생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대를 모았다.

편집정리 한승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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